“성남 한우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벚꽃런(RUN): 놀고 걷고’ 운영… 장애인의 날 기념 야외체험활동 성료”
제46회 장애인의 날 맞아 걷기마라톤·장애인식개선 활동 진행… 지역사회 소통과 건강 증진 도모
페이지 정보
|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6-04-16 16:19 |
본문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한우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이종학)는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26년 4월 15일 분당 율동공원에서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야외체험활동 ‘벚꽃런(RUN): 놀고 걷고’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이용인의 신체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 사회적응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내 장애 인식개선과 자연스러운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활동에는 이용인 30명과 종사자, 자원봉사자 8명이 함께 참여해 총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져 의미를 높였다. 자원봉사자들은 이용인 이동 보조, 코스 안전 관리, 부스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왔고, 이용인들과의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
프로그램은 약 1.7km 구간의 벚꽃길을 따라 진행된 걷기 마라톤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이용인의 기능 수준을 고려해 ‘도전팀’과 ‘산책팀’으로 나누어 안전성과 참여도를 동시에 확보했다.
또한 완주를 독려하는 간식 부스와 지역주민 대상 장애인 인식개선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체험과 교육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공공시설을 활용한 지역사회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이용인들이 공원 이용 수칙을 실천하며 지역주민과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장애 인식개선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사업을 담당한 김나라 사회복지사는 “이용인들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완주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경험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울리며 더욱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활동에 참여한 이용인 김소영님은 “친구들이랑 같이 걸어서 끝까지 완주해서 기분이 좋았고, 봉사자 선생님들이 도와주셔서 더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본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장00은 “장애인은 무엇이든 도와드려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비장애인과 크게 다르지 않고 조금 느리더라도 스스로 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며 “편견을 벗을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우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인력 지원을 넘어 자원봉사자들에게도 장애인식개선의 기회가 되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자원봉사자의 참여 경험과 인식 변화를 기록물로 남겨 향후 사업 평가 및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종학 센터장은 “이번 ‘벚꽃 런(RUN)’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낸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더해져 이용인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우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앞으로도 성인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