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초, ‘폰프리 홈’ 가족 약속으로 꽃피운 ‘폰프리 스쿨’ [연재 ②편/ 총 4편] - 독서·예술·스포츠(RAS)로 채우다
페이지 정보
|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6-10-30 00:00 |
본문
![]() |
안양 나눔초등학교(교장 손경아)는 10월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안양과천 「폰프리 스쿨(Phone-Free School)」 선도 실천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가정과 연계한 <나눔교육공동체 ‘폰프리’ 릴레이 선포식>을 추진해 목표치를 넘어선 84여 가족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교내에서 독서·예술·스포츠(RAS)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가정 내 스마트폰 사용 실태를 파악하고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생들의 자기 조절력 향상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학교의 긍정적인 변화를 가정으로 잇는 「폰프리 홈(Phone-Free Home)」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나눔초가 지난 10월 19일까지 실시한 「폰프리 스쿨 학부모 대상 사전 설문조사」에는 전체 학부모의 75%인 123명이 응답하며 높은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러한 공감대 위에서 지난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온라인(패들렛) 릴레이 선포식에는 전교생 164명 중 총 84가족이 가족만의 미디어 사용 규칙을 정하고 ‘손가락 걸기 약속 인증숏’을 게시하며 동참했다.
가정에서의 약속과 발맞추어 교내에서는 스마트폰을 내려놓은 시간을 학생 주도의 RAS(독서·예술·스포츠) 활동으로 채우는 실천이 이어졌다. 먼저 예술(ART) 영역과 연계해 전 학급 학생들이 지난 10월 23일까지 협동 작업으로 ‘학교폭력 예방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으며, 10월 28일 아침 등굣길에는 학생자치회가 이 포스터를 활용해 친구들과 따뜻한 관계를 다지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스포츠(SPORTS) 영역에서는 지난 10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12경기에 걸쳐 진행된 ‘나눔스포츠리그전(종목: 츄크볼)’이 정규 일정을 마치고, 10월 27일부터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가을 플레이오프 체제에 돌입해 학생들이 동료들과 땀 흘리며 협동심과 건강한 에너지를 키우고 있다.
손경아 나눔초 교장은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설문 참여와 84가족의 따뜻한 약속 덕분에 학교와 가정이 함께 만드는 폰프리 문화가 든든한 첫 결실을 맺었다”며,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은 자리를 가을 츄크볼 리그와 예술 캠페인, 독서 축제의 즐거움으로 가득 채워 배움과 관계가 살아나는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눔초는 오는 11월 2일부터 6일까지 학교 도서관과 연계한 ‘독서골든벨 및 독서행사 운영주간’을 운영하고, 11월 첫째·둘째 주부터는 학생 공모전 참여 작품을 중심으로 교내 ‘나눔 ART갤러리’를 개관해 제3회차 연속 보도로 현장의 이야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